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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상반기 ‘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 실시▲ 24년 상반기 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 운영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김수룡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4월 17일 수비면 수하2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적, 건축, 복지 등 민원상담과 생활민원바로처리반 서비스, 만성질환 관리 및 상담, 영양군 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활동 등 민관이 함께하는 종합적인 민원서비스로 이루어졌다. ‘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는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을 찾아가서 군민과 공감․소통하는 민원서비스로 행정민원의 군민만족도를 향상시키고자 시행하는 영양군의 민원정책 중 하나이다. 고령인구가 많고 이동권이 불편한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생활민원바로처리반’ 서비스, ‘혈압측정 및 만성질환 관리∙상담’의 보건 서비스 및 자원봉사센터의 ‘이불세탁’ 서비스는 매우 인기가 높다. 수하2리 마을주민 김○○씨(76세, 여)는 “평소 궁금했던 지적과 건축관련 민원을 군으로 찾아가지 않고 직접 찾아와서 상담을 해주니 궁금증 해소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 그리고 다가오는 여름철을 대비하여 방충망 수리를 위한 접수까지 해주시니 마을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지역특성 맞춤형 민원서비스로 군민이 감동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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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연결∙소통∙협력...제3회 부시장∙부군수 회의 개최▲ 2024년 제3회 부시장∙부군수 회의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상북도는 16일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청 원융실에서 22개 시군 부시장 부군수 및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3회 부시장∙부군수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2월, 비정기적이고 통보식이던 일방적인 전달 회의를 소통과 협력을 위한 토론식 회의로 바꾸는 개선안을 마련한 후 처음으로 개최됐다. 회의 주요 개선안은 주요 정책 및 현안에 대한 쌍방향 토론으로 진행하고 안건을 핵심 안건, 대면∙서면∙협조안건, 건의 사항으로 구분해 핵심 안건에 대한 집중 토론식 회의로 도-시∙군 소통과 협력으로 정책집행의 실행력을 확보해 나간다. 이날 회의 핵심 안건은 ‘경북형 재난대응체계 대전환(K-Citizen First)’ 추진 상황 점검으로 여름철 우기 전 산사태, 풍수해 등 선제적인 재난 대응체계에 대한 도 추진계획과 시군 대응 상황에 관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경북도는 지역에서 발생하는 재난의 특징인 야간재난, 산간 지형, 고령자 피해가 다수 발생하는 상황을 반영한 현장 중심의 신속하고 총괄적인 재난대응체계의 조기 안착으로 도민 생명을 최우선으로 보호한다. 이어진 도-시군 정책방향 공유 및 협력을 위한 협조안건 논의에서는 도의 저출생과 전쟁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6대 분야, 100대 과제가 시군 현장에서 신속히 추진하도록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중앙정부 정책이 시군에 공유 확산하기 위한 민원 공무원 보호 방안, 개 식용 종식 특별법 시행에 따른 후속 조치, 지방 물가 안정화 추진 방안에 대한 논의로 중앙정부-도-시∙군 간 정부 정책 및 도정방향을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핵심 안건에 대한 양방향 토론식 회의를 개최해 도의 정책 방향에 대한 생산적인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군과 함께 연결∙소통∙협력을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 경북의 새로운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 라고 강조하며 행정 최일선 부단체장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도-시군 정책 방향 공유를 기반으로 지방정부 정책 아젠더를 공동으로 발굴, 지방주도의 정책확산을 위한 창업가형 플랫폼 정부인 경상북도 K-플랫폼 정부 구축으로 연결∙소통∙협력의 지정부시스템 대전환을 끌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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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가스열펌프(GHP)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비용 지원▲ 전기 대신 가스를 연료로 하는 엔진을 이용해 압축기(에어컨 실외기)를 구동하는 방식의 냉·난방시설인 가스열펌프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포항시는 대기오염물질 및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가스열펌프(Gas Heat Pump, GHP)를 운영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가스열펌프는 전기 대신 가스(LNG 또는 LPG)를 연료로 하는 엔진을 이용해 압축기(에어컨 실외기)를 구동하는 방식의 냉·난방시설로 병원, 학교 건물 등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여름철 전력난 완화를 위한 대책으로 가스열펌프가 본격 보급된 이후 가스열펌프로부터 다량의 대기오염 물질이 배출된다는 지적에 따라 시는 올해 이 사업의 예산 6억 7천만 원을 확보하고 배출가스 저감장치 약 215대의 부착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올해 말까지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하며, 지원 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이전 설치된 가스열펌프를 운영 중인 민간시설 사업장이다.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가스열펌프 저감장치 미부착 시설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로 인허가를 득하고, 정기적인 자가측정 실시 및 환경관리인 선임과 교육 등의 법적 의무 사항을 이행해야 한다. 지원 사업장으로 선정되면 가스열펌프 엔진 형식에 따라 246만 원에서 332만 원까지 보조받을 수 있으며, 보조금을 지원받은 사업장은 저감 장치를 부착한 가스열펌프를 2년 이상 의무적으로 운영해야 한다. 대기환경보전법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량이 배출허용기준의 30% 미만이거나 환경부 장관이 고시하는 기준에 따라 인증받은 저감 장치를 부착하는 경우 대기배출시설에서 제외된다. 가스열펌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오는 30일까지 포항시 환경정책과에 방문 접수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포항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원학 환경국장은 “가스열펌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으로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가스열펌프를 설치해 사용 중인 시설에서는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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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작은 행복 찾아줄 ‘소소한 경주기획단’, 사업 발표회 가져▲ 지난 28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소소한 경주기획단’이 사업 발표회를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는 ‘소소한 경주기획단’이 사업 발표회를 갖고 무단횡단을 막아줄 ‘장수의자’를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소소한 경주기획단’은 ‘시민 감동은 작은 것부터’라는 기치 아래 올해 3월 MZ세대 공무원 30명으로 구성된 내부 조직이다.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발표회는 시민들의 생활 속 작은 행복을 찾아 주기 위해 발굴한 사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소소한 경주기획단은 지난 3월 발대식을 갖고 8월 중감점검회의와 사업부서 협의를 거쳐 타지역 벤치마킹사업을 통해 구체화시켰다. 이날 발표회를 통해 제안된 사업은 △기존 흡연부스에서 흡연자와 비흡연자가 느끼는 단점 극복을 위한 ‘경주형 혁신 흡연공간 조성사업’ △조(祖)조(助)황혼육아프로젝트로 경주시 공공형 실내놀이터 조성사업인 ‘아이신라’가 사업 독창성으로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어 △청년인구유입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빈집 있는교?’, ‘알쓸빈집’ △무단횡단 사고방지 및 여름철 폭염대비를 위한 ‘장수의자’가 사업 실현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발표회 결과, ‘아이들조’가 제안한 무단횡단 사고방지 및 여름철 폭염대비를 위한 ‘장수의자’ 사업이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조는 해외연수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행정에서 나름대로 합리적인 행정을 하지만 간과하고 놓치는 부분도 있을 것”이라며 “이번 발표회뿐만 아니라 생활 속에서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보고 젊은 직원들이 기발한 아이디어를 접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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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추진 우수기관 선정▲ 김광열 영덕군수(왼쪽 3번째)가 직원들과 함께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추진 우수기관 선정을 기념하고 있는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추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자연재난 대책추진 평가는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자연재난에 대한 사전 대비 실적,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재난훈련 성과 등의 대응추진 실적을 반영해 결정된다. 영덕군은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선제적인 사전대책으로 관계기관과의 비상연락망을 정비하고 협업체계를 강화했으며, 태풍 특보 시 배수로 정비, 재난 현장 예찰 및 통제, 사전 주민 대피 등 적극적인 대응조치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중 태풍∙호우 등 특보 발효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통한 비상근무 실시, 해안가∙하천변 산책로와 하천 둔치 주차장 등 위험지역 예찰, 위험지역 재난안전선 설치·통제, 도로 측구 정비, 전도 위험 가로수 제거, 재해 예방시설 전담 인력 배치, 재난현장 응급조치 등 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한 활동이 인정받았다. 영덕군수 김광열은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에 선제적인 대응 태세를 구축하고 종합적인 재난 대책을 수립해 피해를 최소화함으로써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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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밤의 꿈, 영주 캠핑 페스티벌’ 오는 26일 개최▲ 지난해 5월 영주호 오토캠핑장 감성캠핑 페스티벌 공연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주시는 오는 26일 영주호오토캠핑장에서 ‘한여름밤의 꿈, 영주 캠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시는 이번 캠핑 페스티벌에서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플로깅, 플라스틱 재사용 교육 등 친환경 캠핑프로그램 운영으로 바람직한 캠핑문화 조성에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시는 영주 특산물을 활용한 캠핑 요리시연 등을 통해 지역 특산물 홍보 및 지역관광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또한, 이번 행사는 낮에는 벌룬쇼, 장작패기, 저글링공연, 재활용 캔으로 무드등 만들기 등으로 가족단위 캠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캠핑 콘텐츠를 제공하고, 밤에는 시민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버스킹 및 축하공연, 영화 상영(코코), 천체망원경 별자리체험, 불꽃놀이 등을 운영한다. 행사 당일 이용객 300명에게 선착순으로 시에서 자체 제작한 미니 카트를 제공할 예정이며, 캠핑예약은 영주호 오토 캠핑장 공식 사이트(http://yeongju hocamp.com/)에서 진행된다. 정교완 관광개발단장은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지친 일상을 위로해주기 위해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 및 볼거리가 풍성한 캠핑장 행사를 준비했다”며 “국가대표급 캠핑장인 영주호 오토캠핑장에서 영주시의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체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페스티벌이 개최되는 영주호 오토캠핑장은 면적 10만 2156㎡규모에 캠핑사이트 130면, 카라반 15동, 캐빈하우스 5동 등을 갖춘 경북 최고의 캠핑장으로 손꼽힌다. 인근 관광지로는 무섬마을, 영주호 용마루 공원,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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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하계휴가철 하천정화활동 실시▲ 영양군, 하계휴가철 하천정화활동 현장 = 사진설명 (파이널24) 김수룡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023년 7월 28일 ~ 8월 4일 하계휴가철을 맞이하여 관내 주요 유원지 및 계곡에 대하여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하여 장마철 수해쓰레기 등을 일제 수거하여 깨끗한 물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2023년 7월 28일은 영양군청 환경보전과 및 석보면 직원 40여명은 영양군의 대표적인 유원지인 석보면 삼의계곡 일원에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해 하천변에 산재되어 있는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하천변에 방치된 쓰레기는 장마·태풍 등 집중호우 시 하천·댐 등에 유입되어 수질오염 및 수생태계 경관 훼손 등 여러 문제점을 일으킬 수 있어 영양군은 하천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영양군은 수하계곡, 삼의계곡 등 여름철 관광객이 많이 찾는 관내 휴양지의 쾌적한 행락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기동 청소반을 편성·운영하여 휴가철 쓰레기가 수거에 힘을 쏟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하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청결하고 깨끗한 영양군의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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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상어 차단그물망 장전 완료!▲ 상어차단 그물망 설치 현장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은 여름철 갑작스러운 불청객 상어를 막기 위한 대형 그물 차단망을 설치한다. 최근 지구온난화로 수온이 상승함에 따라 포항 앞바다를 포함한 동해안에 출몰되어 피서객의 불안을 야기하는 상어를 퇴치하기 위하여 영덕군은 남호, 하저, 오보, 경정, 덕천, 영리해수욕장에 길이 300m, 높이 3.5m 상어퇴치 대형 그물망을 27일 설치 완료했다. 상어퇴치 대형 그물망은 부유물 유입과 해파리 쏘임 피해도 막을 수 있어 피서객들이 안전하게 해수욕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고래불, 장사, 대진해수욕장은 기존 설치된 해파리차단망으로 상어 차단이 가능하다. 여름을 즐기러 온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영덕군은 강한 전류에 놀라 상어가 도망가도록 제작된 특수장비인 상어퇴치기를 이미 설치하였으며 완벽봉쇄를 위하여 이번에 차단망까지 추가로 설치하였다. 또 혹시 모를 상어 출현을 막기 위하여 각 해수욕장마다 상어피해 예방 안전수칙 및 행동요령 안내판을 설치하여 피서객들과 어민들에게 상어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김동희 영덕 부군수는 “영덕을 방문해 주신 피서객분들은 입수 전 상어피해 예방 안전수칙을 꼭 숙지하여 주시기 바라며 여름철 즐거운 여행을 위해서 항상 안전에 주의해 주시기 바란다”며 “영덕군은 안전 조치를 강화하는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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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새마을회, 피서지 이동문고 개소▲ 청송군새마을회, 피서지 이동문고 개소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 주왕산에 피서객들을 위한 이동문고가 운영된다. 새마을문고 청송군지부(회장 송순회)는 7월 24일 주왕산국립공원 야영장내에서 여름철 피서지 이동문고 부스 운영에 들어갔다. 피서지이동문고는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여 성숙한 국민의식 함양과 건전한 피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설치되었으며, 7월 24일부터 8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이동문고에는 2,000여권의 책이 구비되어 있으며, 청송군민 뿐만 아니라 피서객들도 도서대출대장에 이름과 연락처, 도서의 제목을 기재하면 도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운영기간 중 “알뜰도서교환시장, 환경정화활동 및 에너지절약 캠페인” 등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즐거운 부대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송순회 회장은 “피서지 이동문고가 아름다운 추억과 꿈을 만들어갈 수 있는 장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더불어 많은 분들께서 마음 편히 힐링 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건전한 피서문화 정착과 독서생활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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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울진해경과 수상인명구조요원 합동훈련▲ 영덕군-울진해양경찰서 합동 수상 인명구조 교육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은 피서객들의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구조요원들의 구조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지난 21일 고래불해수욕장에서 울진해양경찰서와 합동으로 수상인명구조요원 안전교육 및 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구조요원으로서의 자세와 사명감, 그리고 행동 요령에 대한 이론교육과 함께 해수욕장에서 익수자 발생 시 빠른 구조와 응급조치로 익수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훈련을 병행했다. 또한, 인명구조술, 구급 요령, 올바른 구조장비 사용법 등을 숙지하며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일제히 개장한 관내 해수욕장의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한 준비를 기했다. 김동희 영덕부군수는 “해수욕장 수상인명구조요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응급상황 발생에 완벽하게 대응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름철 안전한 해수욕장 물놀이를 위해 바다를 찾는 분들은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